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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반도 삼봉해수욕장

여행

by 사계. 2019. 8. 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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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해수욕장 
남면과 안면읍을 연결하는 연육교 남쪽 3km 거리에 있으며 명사십리 은빛모래 반짝이는 해변이다.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고, 튀어나온 삼봉괴암과 해당화가 유명하고 울창한 솔숲이 특히 인상적이다. 해수욕장 뒤로는 소나무 숲이 잘 조성되어 있어 캠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썰물 시 드러나는 모래밭이 단단하여 해안가에서 스포츠를 즐기거나 산책하기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특히, 자연 그대로 탁 트인 모래사장과 자연현상에 의하여 발생된 사구가 일품이다.
 
- 개장 기간 : 2019. 7. 6. ~ 8. 18. (44일간)
- 개장 시간 : 10:00 ~ 19:00
- 백사장면적(㎡) : 32,000㎡
- 백사장길이(m) : 800m
- 폭(m) : 40m
- 해변형태 : 규사
- 경사도 : 6。
- 안전거리(m) : 200m
출처 - 태안군

해심펜션에서 본 삼봉, 해루질 한 장소.
해루질 : 10cm 깊이로 파면 바지락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얇게 파면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속담에 “한 우물만 파라”가 있듯이 여기 저기 돌아다니기 보다는 바지락 발견된 곳 주변으로 계속 넓게 파면 바지락을 더 많이 캐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지락이나 돌이나 비슷하게 생겨서 구분이 잘 안됩니다. 물로 씻으면서 바지락과 돌을 구분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2L 짜리 생수통에 가득 채웠습니다. 집에 와서 바지락과 국수만 넣고 바지락 칼국수 맛나게 먹었네요.

삼봉해수욕장은 해변이 넓은데, 조개 껍데기가 많아서 맨발로 다니는 것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캠핑은 해수욕장 개장일(2019. 7. 6. ~ 8. 18.)에만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오물 수거비용으로 15,000원입니다. 샤워장, 화장실, 식수대등 넓게 되어 있습니다.
 
#주변 관광지

대하랑꽃게랑 해안인도다리 : 드르니항과 안면도 백사장항을 잇는 해상인도교로 드르니항 쪽 다리 입구에는 꽃게, 백사장항 쪽에는 새우 모양 조형물이 있다. 새우와 꽃게가 많이 집힌다는 것을 상징한다. 드르니항은 고깃배도 적고 식당도 3~4 군데로 아담한 항구이나, 백사장항은 수협공판장도 있는 큰 항구이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막상 가서는 둘째 유모차에 태우고 다닌다고 조형물을 못 봤습니다.
 
장점 :
1. 해루질 초짜도 바지락을 캘 수 있다.
2. 샤워시설, 화장실, 식수대 시설이 좋다.

단점 :
1. 모래 사장에 조개 껍데기가 많다. 발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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